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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소개

 

저는 인천에 거주 중이며, 인천 및 경기도/서울의 서부권에서 개인/그룹 과외를 진행하고 있는 강사입니다.
울산과학기술원 UNIST에 재학 중이기에, 학기 중에는 울산 외 타지에서는 온라인 과외만 가능합니다.
주로 수과학 내신/경시 과외를 진행중이며, 수능과외 및 생기부/자소서/소논문 코칭도 협의하에 가능합니다.

 

개념이 완벽하면 못 푸는 문제는 없다

 

차분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외향적이지만 세심한 강사가 수년간의 시행착오로 얻은 '공부하는 법'을 전달해드립니다. 뛰어난 머리는 아니지만, [정의에 충실]하게 공부하여 초중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영재학교와 과기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의 노하우를 엑기스만 담아내어 전달해드립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해야할까? [유형]을 외우지 말자!

 

공부에 [유형]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만일 있고, 유형에 통달한다하더라도 새롭게 보는 유형이 나온다면 쉽게 무너져버리고 말 것입니다. 게다가 내가 모르는 유형을 다른 학생이 알고 있다면 (이건 본인이 듣는 강좌의 차이이기 때문에..) 초조해지기 마련이죠.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유형]을 익힌다는 것은 [모든 문제를 막힘 없이 풀어내]는 [상위권]의 개념과는 거리가 멉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리자면 공부에 [중위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위권]과 [상위권] 그리고 [조금 부족한 상위권]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저는 완전히 수학을 거들떠도 안 보던 노베이스의 학생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부를 놓아버린 [하위권]은 개념을 잡으면 금세 [상위권]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정말 문제는 [조금 부족한 상위권]입니다. 모두가 정의를 정확하게 안다면 실수로 등수가 나누어지겠죠?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넘을 수 없는 벽이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바로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학원]이 아닌 [과외] 강사로서 학생의 학습법을 제가 직접 따라가며 꾸준한 공부 습관을 잡아드리겠습니다. 정도(正道)를 통해 새로운 문제를 부딪혔을 때, 막힘 없이 풀어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연습을 통해 시간을 단축할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개념과 정의는 머릿속에 스미어서 실력과 유형이 되는 것이지 절대 주객이 전도되어서는 안 됩니다. 제가 공부의 왕도(王道)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부모님께 감사하게도 목동, 대치동, 중계동, 청라, 부천 등을 오가며 훌륭한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어왔습니다. 이제는 제 지역에서도 이 훌륭한 강의를 과외의 방식으로 전달해드릴 차례입니다.

 

과외가 이루어지는 방식에 대하여

 

모든 학생들은 공부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교수법 또한 달라져야 합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하면 성적은 오르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스스로의 공부에 먼저 지쳐버리기 마련입니다. 예를 들어서 미적분을 생각해봅시다. 미적분은 단순계산이지만, 아직 분수의 덧셈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가 적분 공부를 먼저 하게 된다면 적분은 쉽게 해두고서도 게산하고 답을 내는 과정에 지쳐 더 이상 적분공부가 하기 싫어질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공부는 대충해서는 안 됩니다. 앞선 과정에서 빈 틈을 찾고 제대로 매꿔드리겠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잡아드립니다.

 

1. 수학 가끔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을 보면 '수학식이 외계[어] 같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맞습니다. 수학도 일종의 [언어]입니다. 수학식을 모국어처럼 대할 수 있도록 언어적인 접근을 시도합니다. [한국어 문장을 수식으로 바꾸기] / [수식을 계산하는 연습하기] / [최종적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 채우기]의 단계로 분기하여 각 과정의 빌런을 하나하나 쓰러트려나갑니다. 정말 수학을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제가 보아왔던 괴수들의 사례와 비교하며 수학이 정상궤도에 오르기 가지 험난한 여정에 정신적 동반자가 되어드립니다.

 

2. 과학 과학은 세상을 구성하는 변하지 않는 진리입니다. 따라서 교과과정을 넘어 최대한 많이 알아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다른 과학법칙을 무시하는 선지는 얼마든 출제오류가 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우리는 대학 과정을 배울만큼 한가하지 않습니다. 내가 공부하기 위해서는 이것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인지, 하기 전에는 알 수 없기 때문이죠. 이 기회비용을 최소화하기 하기 위해 대학생 과외생이 도움을 드립니다. 분명 제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다른 인터넷 강의에 비해 보다 높은 위치에서 과학을 관망하는 시야를 갖게 되시리라 약속드립니다.

 

1. 모든 수업은 [개념 강의] + [문제 풀이]로 이루어집니다. 다만 [강의]에서는 제가 일방적으로 말을 하는 판서식 수업을 지양합니다. 학생과 소통하며, 학생이 답을 찾아나가는 수업을 진행하고자합니다.
2. 모든 수업에서 [쪽지 모의고사]가 제공되며, [진도교재]와 [숙제교재]가 따로 존재합니다. 학생의 이해도에 따라 교재를 선정하게 됩니다. 학생의 재량이 된다면 이외에도 수능특강/완성 교재에서 선별된 문항을 풀이하고자합니다.
3. 필요 시에는 [자작문항]과 [손글씨 풀이]가 제공됩니다. 교와 외 과정에 대해 진도 나간 부분은 [손 필기]를 요청 시 제공합니다.
4. 선착순대로 2024수능 시대인재 7기 학습지를 시중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외전

 

초중고등학교에서 친구들의 지지를 받아 모두 전교 정부회장을 역임해보았습니다. 모두와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며, 학생의 성향과 취향에 귀기울이는 강사가 되겠습니다.

 

한편, 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회장으로서 고아원 학생들을 상대로 교육봉사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도맡아 기획한 적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무턱대로 찾아가 교육활동을 하고 싶다 하였지만 보기 좋게 거절 당했죠. 고아원이라는 교육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기적인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르침에 대한 저의 태도를 반성하고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독학하여 '지역 사회 내의 또래멘토링이 자기주도적개발능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를 진행했고, 모 보육원으로부터 나눔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교육학과 심리학에 대한 이론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교육이나 나눔은 내가 전능한 자가 되어 정답을 일방적으로 전해주는 것이 아니라, 교학상장의 마음가짐으로 학생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을 때 나보다 나은 학생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멘토가 되겠습니다.